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문단 편집) === 8세대 (W221, 2005. 8.~2013. 6.)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momentcar.com/mercedesbenz-sclass-2006-6.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yOUlQPR.jpg|width=100%]]}}} || || {{{#ffffff 전기형(2005~2009)}}} || {{{#ffffff 후기형(2010~2013)}}} || >'''Always ahead The legendary S-Class''' 2005년 8월부터 출시된 8세대 S클래스 부터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아이덴티티인 핸들 컬럼식 [[자동변속기]] 기어노브가 장착되기 시작했다. 함께 패들쉬프트가 장착되었으며 2010년 이후로 핸들 뒤의 버튼에 바가 달렸다.[* 8세대 S클래스 출시 전인 2001년 4세대 [[BMW 7시리즈]]가 나오면서 핸들 컬럼식 [[자동변속기]]를 달았다. 하지만 7시리즈는 5세대로 모델 체인지하면서 플로어 체인지식으로 돌아왔다.] 처음으로 블루투스 전화[* 별도 크래들을 암레스트 안에 설치해야 하며, 음악 재생은 불가]와 MP3 오디오 및 네비게이션을 모두 통합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NTG3 커멘드가 탑재되면서, 컬럼식 기어노브 채용으로 비게 된 센터콘솔 자리에 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조그다이얼을 설치했다. 계기판은 아날로그 속도계 대신 풀 컬러 LCD를 채용하여 좀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나이트비전(앞유리 상단의 적외선 카메라) 화면이 계기판에 표시되어 야간운전을 돕는다. 앞차와의 거리를 감지하여 속도를 조절하는 디스트로닉이 W220에 이어 W221에서도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탑재되는 레이더의 전파가 당시 대한민국의 이동전화 전파 주파수와 비슷하여 간섭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전기형 정식수입 차량에는 선택할 수 없었다. 마찬가지로 키를 가지고 차량 문손잡이를 만지면 잠금이 해제되는 버튼시동 키레스고(Keyless-Go) 옵션 역시 정식수입차는 장착되지 않았다. 참고로 전기형 테일램프의 경우 2세대 [[SM5]] 짝퉁 테일램프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2010년 이후 후기형에서는 반전자식[* 기본적으로 유압 파워스티어링인데 유압펌프를 모터로 돌림]파워스티어링과 카메라가 더해져 차선이탈방지 조향보조까지 가능한 디스트로닉 플러스로 진화했다. 이 카메라는 반대편 차선의 차량 불빛을 감지하여 헤드라이트 조사각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하이빔 기능도 지원한다. 2010~2011년까지는 구형 엔진을 그대로 유지한다. M275 V12 5.5 SOHC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 S600 모델은 W220의 것을 개량해서 썼고, 5단 자동변속기가 달렸다.[* 많은 이들이 간과하지만 강력한 엔진에는 변속기가 중요하다. 당시 벤츠의 7단은 500마력 100토크에 달하는 V12 5500cc 트윈터보를 감당하기 어려웠다. 참고로 토크만으로 따지면 대략 [[현대 메가트럭]]과 토크가 비슷하다. 마찬가지로 V12의 강력한 엔진이 달린 S65 AMG도 5단 변속기. 참고로 S65가 아니라 S600만 해도 C63 AMG를 이긴다.] 나머지 모델에는 7단이 장착되었다. 272마력 M272 V6 3.5 DOHC(S350), 388마력 M273 V8 5.5 DOHC 엔진(S500)이 달리다가 2012년 이후 V6 가솔린은 직접분사 엔진(M276)으로 교체되어 306마력으로 업그레이드되고 V8 가솔린은 435마력 V8 4.7리터 직분사 바이터보(M278)로 변경되었다. 디젤 S클래스도 대한민국에 처음 나왔다. 디젤모델은 2008년에 S320 CDI가 출시되었으며 2010년에는 뒷좌석 편의장비를 제거해서 가격을 낮추고 대신 디스트로닉을 기본사양으로 장착하면서 이름을 S350 CDI로 변경하였다. 2011년 2월 유로6 기준의 SCR 시스템과 ISG[* 이에따라 변속기도 7G-tronic Plus로 변경]가 적용된 S350 BlueTec이 출시되었다. 대한민국에 출시된 디젤모델은 숏바디만 판매되었다. 전기/후기형 공통으로 ABC는 여전히 선택 가능하였다. W220때보다 내구성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W220에서의 높은 고장률을 경험한 대한민국 오너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중고매물 중에 ABC가 달린 차는 S500에서도 드물고 적어도 S600정도 이상급 되어야 한다. S500이상급의 차량에서는 특별히 시트, 도어트림에 자수패턴과 천장 알칸타라가 추가된 데지뇨(Designo)옵션[* W220에서도 데지뇨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가죽 재질과 색상의 차이만 있었을 뿐 일반 모델과의 차별점이 다소 적었다]을 선택할 수 있었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벤츠 나는 미래를 기다린 적 없다.png|width=100%]]}}} || || {{{#ffffff 대한민국 출시 당시 광고}}} || 출시 당시 대한민국에서 꽤나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위의 광고카피는 세간에 상당한 화제가 됐었다. 당대 대한민국은 IMF 사태의 충격을 막 벗어나 고가 차량의 보급률이 높아지던 시절이었는데, 상당수의 파이를 차지하고 있던 에쿠스, 체어맨 같은 대한민국제 고급차들을 포함한 다른 브랜드들의 사이에서 벤츠의 지위를 어필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건방짐을 넘어서 오만하기까지 해보이는''' 저 캐치프레이즈는 세간에 단순히 '비싼 외제차'라고만 여겨졌던 벤츠의 이미지를 아주 강렬하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당시 잠재고객이었던 대한민국의 수많은 아버지들이 아침에 신문을 펼쳐보다가 이 지면을 보고선 깊은 감명을 받고 매장을 찾아왔었다. 인기가 어찌 많았던지 정식수입 말고도 온갖 병행수입 업체들이 유럽, 북미,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들여와서 팔았던 탓에 중고시장에 전기형은 그레이임포터 차량이 꽤 많이 존재한다. 대기업들도 여기 많이 끼어들어 SK네트웍스에서 북미형 S550을 다수 들여온 적이 있다. 허나 영세한 병행수입 업체들이 차만 팔고 AS대응이 부실하여 고장나면 하는 수 없이 따로 벤츠 서비스 센터에 가서 수리비 폭탄을 맞는 일이 잦아지자 후기형 이후로는 사람들이 병행수입 차량을 기피하게 되어 업체들이 자연스럽게 다 망했다. 개인이 직수입한 차도 많았다. 2005년 출시된 차량이라 출시된지는 꽤 오래되었어도 독재자들이 여전히 사랑하는 모델이다.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이 이 모델의 [[리무진]] 버전을 타고 왔다. 그 외에도 랜덜렛 모델들이 상당수 [[북한]]에 소재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역시 2022년 12월 5일에 이 모델을 직접 운전해서 복구된 [[크림 대교]]를 건넌 적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